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생활이 정착하면서 오픈마켓(이베이, 아마존 등)과 소셜커머스(쿠팡, 위메프 등)를 통한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 되고 두 플랫폼의 경쟁 또한 치열해졌습니다. 오픈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해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는 반면, 소셜커머스는 낮은 진입 장벽으로 누구나 쉽게 판매자가 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두 플랫폼의 경쟁 속에, 짧은 유통 경로와 낮은 진입 장벽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라이브 커머스 (Live Streaming + E-Commerce)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오늘은 이런 라이브 커머스를 SMB (Small-Medium sized Business)가 도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들과, Shoplive의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이 이를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해 보겠습니다.
지난 달, 2024 라이브커머스 컨퍼런스 ‘라방콘'에서 발표 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3조 원에 달하고 조회수도 18억 회에서 102% 증가한 37억 회를 달성했습니다.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점은 방송 평균 거래액이 약 383만 원으로 2022년 대비 83%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 온라인 구매 방식 중 라이브 커머스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년도 SMB 거래액이 3,250% 증가했고 전체 거래액 비중의 55%를 차지하여 대기업보다 SMB의 거래가 활발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큰 자본을 바탕으로 고비용의 마케팅을 집행 할 수 있는 대기업과 달리 SMB에서는 예산이 비교적 제한되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이런 한계점을 파훼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카카오 쇼핑 등 대형 플랫폼에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종료 이후, 시청 고객들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Shoplive의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해서 자사몰이나 자사 플랫폼(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 시, 신규 고객 유치와 리타겟팅과 같은 장기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Shoplive는 SMB들이 자사몰이나 플랫폼 등에 쉽게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안정성과 도입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Shoplive는 라이브 스트리밍, 팝업들과 같은 고객 참여 도구, 그리고 데이터 분석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SMB들이 효과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Shoplive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UI 외에도 SMB가 원하는 방향의 UI로 커스터마이제이션을 지원해 드립니다.
유메르: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총 2만뷰 시청, 평소 2배 이상 매출 달성
유메르는 A/W 시즌 컬렉션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Shoplive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라이브 방송 동안 2만 뷰 이상의 시청자를 유치하고 평소 보다 2배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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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즈: 첫 방송 26분만에 총 시청자 수 1400명, 매출 1600만원 달성
Shoplive 솔루션 도입 후, ‘무무즈 에센셜'의 첫 방송을 통해 26분 만에 시청자 수 1,400명과 매출 1,600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최다 매출을 낸 방송은 아동복 ‘삠뽀요'로 2시간만에 2억7,5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무무즈는 런칭 이후 매해 20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원 수 38만 명, 누적 주문 수 100만 건, 누적 거래액 1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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